위드코로나를 시작하며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을 꿈꾸고 있지만 신규 확진이 4천명대로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86명으로 역대 최다이며 지난 10월 말 대비 신규 확진자가 2배나 증가 하였습니다.
잔여백신 예약 홈페이지 알아보기
현재까지 백신 접종 완료율은 80% 가까이 되고 추가 접종도 4%대이지만 감염 확산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하기 위해 할 수 있는건 백신접종을 완료하는 것 뿐인데요,
아직 접종을 안했거나 또는 2차 및 추가접종(부스터샷)이 필요하다면 사전예약 또는 잔여백신 예약으로 접종을 완료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지역별 접종현황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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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잔여백신 예약을 활용해 빠르게 접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잔여백신 예약은 기존에 1차 접종 대상자들만 해당 되었었는데 이제는 2차 접종과 추가접종(부스터샷) 대상자도 예약 후 접종이 가능합니다.
잔여백신 예약은 당일 예약하고 바로 접종을 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백신 자체를 보관할 수 없기에 남는 백신을 미리 예약을 받아 확보해 두었다가 당일 내 소진하는 것입니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추가접종 간격을 기존보다 1~2개월 단축해서 시행한다고 다시 발표가 났는데요, 사전예약을 통해 예약해 두었다가 원하는 날짜에 접종하거나 잔여백신 예약으로 당일 접종을 하면 됩니다.
잔여백신 예약을 하는 방법은 카카오와 네이버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둘다 휴대폰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데요, 잔여백신 예약 홈페이지가 별도로 있는건 아니고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포탈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하여 우리동네 백신알림 홈에서 잔여백신 예약 신청을 하면 됩니다.
먼저 잔여백신이 있는지 조회를 하고 알림을 해 두었다가 예약 가능한 상태가 되면 예약을 하면 예약 확정 알림이 옵니다. 확정이 되어야 백신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에는 특정 대상자의 기간이 단축 되어 접종 가능 시기 2주 전부터 사전예약을 하고 접종을 하면 되는데요, 사전예약을 못했거나 기간이 도래 되어 빠르게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잔여백신 예약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 예약에 성공하면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접종 시간까지 알림이 오는데 당일에 가지 않게 되면 추후 잔여백신 예약을 할 때 제한을 받을 수 있으니 되도록 예약 성공을 하게 되면 접종하시기 바랍니다.
부스터샷(추가접종)의 경우에는 2차까지 접종을 완료 했다면 모두가 대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대상자들을 당국에서 접종 간격을 2개월 가량 앞당긴 이유는 돌파 감염 발생시 위중증률이 60세 이하 대비 10배 이상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네이버, 카카오에서 잔여백신 예약으로 접종이 진행 되고 있으니 예약 방법 확인하신 후에 접종 완료 하시기 바랍니다.
이전의 일상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현재 할 수 있는 건 백신 접종 뿐이라는 것도 슬픈일인데요, 힘내시고 건강 잘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